일본 인기 생선 꽁치 어획량, 지난해 절반으로 줄어든 이유는

입력 2016-01-06 11:21  


지난해 일본 국민의 인기 생선인 꽁치의 어획량이 전년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 외국 어선 등이 먼바다에서 꽁치를 무차별 남획하고, 해수 온도 변화 영향도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6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지난해 꽁치 어획량은 11만2255t으로 2014년(22만4755t)의 절반에 그쳤다. 연간 꽁치 어획량 12만t이 무너진 것은 1976년(9만8035t) 이후 40년 만이다.

꽁치무리가 일본 근해에 도착하기 전에 외국 선적 꽁치잡이 어선들이 대량으로 꽁치를 잡아올린 것이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된다. 일본 국립연구개발법인 수산총합연구센터는 일본에서 멀리 떨어진 해역으로 꽁치가 남하한 것이 원인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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